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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4

베네치아 두칼레 궁전 입장료와 할인정보 Doge's Palace라고도 불리는, 베네치아 랜드마크 중 하나인 두칼레 궁전의 입장료와 할인정보에 대해서 몇 자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모든 게 비싼 베네치아베네치아는 모든게 비쌉니다. 숙소는 물론이요, 바포레토 같은 수상버스, 음식까지 안 비싼게 없습니다. 관광지 입장이라고 예외는 아닙니다. 이탈리아 다른 도시에서는 대부분 무료로 입장이 가능했던 대성당도 여기는 돈을 내야 합니다. 성당 내부에 금칠을 해 놔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베네치아 산 마르코 성당에 들어가려면 돈을 내야 합니다. 인당 3유로 입니다. 어린이도 예외 없이 3유로입니다. (6세 미만은 무료)비오는 날에는 실내관광이지베네치아에 들어온 어제부터 오늘까지 계속 부슬부슬 비가 내립니다. 비를 피하기 위해서 아침부터 산마르코 성당을 본 후.. 2024. 11. 26.
내 인생 최고의 숙소 : 로마 에어비앤비 추천 2024년 10월 이탈리아 여행 시에 묵었던, 내 인생 최고의 에이비앤비 소개합니다. 로마에 방문하신다면 서둘러 예약하시길 추천드립니다.우연히 찾아온 기회갑작스레 결정된 이탈리아 여행을 앞두고 가장 걱정되는 것은 숙소 예약이었습니다. 뭐든 싸고 좋은 것이 먼저 팔리는 것 처럼 숙소도 비싸고 좋은 것은 많아도, 싸고 좋은 것은 먼저 예약되는 법. 아니나 다를까 테르미니역 근처의 호텔은 1박에 50만원을 웃돌고 있어서, 하는 수 없이 에어비앤비를 검색하기 시작합니다. 사진으로 조금만 괜찮아 보이는 숙소는 최소 40만원을 호가하는 상황. 여행하기 좋은 선선한 가을이라서 그런지 숙소 가격은 그야말로 완전히 미쳐 있었습니다.어쩔 수 없이 40만원짜리 숙소를 예약해 놓고, 혹시나 몰라 매일 매일 에어비앤비로 숙소를.. 2024. 11. 21.
바티칸 투어, 이대로 좋은가 - 투어 티켓비용에 대하여 2024년 10월, 성수기에 딸 아이와 유명 현지업체 바티칸 투어를 하고 난 후기를 몇 자 적어볼까 합니다. 상세한 투어에 대한 내용 보다는 조금은 불편할 수 있는 돈 문제에 대해서 얘기해 볼까 합니다.10년 만에 다시 이탈리아, 바티칸30대 초반에 와이프와 떠났던 이탈리아를, 신규 멤버를 충원하여 다시 가게 되었습니다. 뭐든 신기하기만 했던 젊은 날의 모습과 달리, 출국도 신나지 않고 새로운 것을 봐도 무덤덤해져 버린 저 이지만, 딸 아이에게 새로운 문화를 보여주고 싶다는 목표 하나로 떠난 여행이었습니다.10월 초 국군의 날 임시공휴일과 한글날 징검다리로 만들어진 절호의 찬스에, 조금 무리해서 이탈리아로 날아 왔고, 이탈리아 건축과 미술의 정수인 바티칸 박물관을 당연히 일정에 넣었습니다.이거 너무 비싼.. 2024. 11. 20.
에어비앤비 예약 시 주의할 점 - 예약폭망 후기 여행 가실 때 에어비앤비 많이 이용하시나요? 오늘은 저의 예약 폭망기를 통해서, 에어비앤비 예약을 할 때 반드시 주의해야 할 점에 대해서 몇 자 적어보고자 합니다.저 세상 가격의 호텔비용갑작스럽게 지난 10월 초에 이탈리아에 가게 되었습니다. 선선한 날씨 때문인지, 박살난 원화 환율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이탈리아의 로마, 피렌체 그리고 베네치아의 호텔비용은 완전 저 세상 가격이더군요,, 어쩔 수 없이 에어비앤비를 알아 볼 수 밖에 없었습니다.몇 년전 에어비앤비 예약을 잘못하고 취소할 때 완전 된통 당한 기억이 있어서, 예약과 결제를 할 때 엄청 긴장을 했지만, 요즘에는 에어비앤비 예약 후 일정기간 무료취소 기간이 있어서, 부담없이 예약을 할 수 있도록 개선이 되었더군요. 방 한칸에 50만원 이상하는 호.. 2024. 11. 9.